By Minsuk Han on August 27, 2010
뉴욕시의 예전 WTC가 있던 자리 근처에 지으려고 하는 이슬람 사원 건축과 관련해서 여러 글을 읽고 지인들의 의견을 들어왔지만 지난 주에 읽은 이 신문 사설 Islam in two Americas by Ross Douthat 만큼 여운을 남긴 글은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잘 전개해놓으니 마치 정말 동감할 만한 논지인 것 같지만, 결론에 다다르면 씁쓸한 느낌이 남아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
그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인이 그리는 어떤 미국적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다른 부류의 ‘미국인’들이 추구하는 가치도 어쩔 수 없이 미국화되는 변화의 과정을 거쳐 그 기준에 도달해야 받아들여질 수 있다.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야하기에, 미국의 이슬람권도 지금처럼 사원을 밀어붙이는 지도자가 이끄는 모습으로는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것.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미국 헌법 정신으로 표현되는 미국적 가치. 이것을 인정하면서도 결국에는 하나의 미국적 문화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그 문화에 의해 쉽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개인의 권리 행사는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혀 모난 부분들이 둥글게 둥글게 잘려 나가게 될 수 밖에 없다… Melting Pot의 한계인지, 아니면 Melting Pot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주장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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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July 11, 2010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특별 활동 수업이었던가? 영단어학습반에서 썼던 교재였다. 당시에는 소화하기 버겁고 표제어를 설명해놓은 본문 조차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상당히 공부하기 까다로운 책이었다. 그때부터 기회가 되면 다시 제대로 읽어보자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7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다시 책을 펴볼 수 있게 되었다.
고급 단어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놓고 어원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책이다. 하지만 Word Smart같은 책처럼 무식하게 읽는것보다 그냥 “책”이나 “소설”을 읽는다는 느낌으로 읽어내려가면서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각 챕터별로 5~10개 정도의 표제어에서 시작해서 그 단어 속 라틴어원에서 파생된 60~90개 단어를 찾아보는 방식이다. 5 페이지 정도 설명을 읽고 4페이지 정도의 연습 문제를 읽으면 1개의 세션이 마치게 된다. 그런 세션이 3-4개가 합쳐져 한 챕터를 이룬다.
지금 528페이지 중 144페이지 정도 읽어 나갔다. 요즘 지하철 타는 시간이 길어져서 시간을 허비할 뻔했으나 책 덕분에 시간이 잘 간다. 다행;
각 챕터 사이에는 쉬어가는 코너로, 자칫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는 문법이나 단어들을 집어주는 섹션이 있다. 거기에서 방금 principle과 principal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해서 여기에 인용한다. 한 달 전 쯤 내 자신이 그 두 단어를 잘못알고 있음을 발견했었기 때문에 더 와닿는 이야기…
Some people admit that their principle goal in life is to become wealthy.
WRONG. In speech, you can get principal and principle confused as often as you life, and no one will ever know the difference—both words are pronounced identically. In writing, however, your spelling will give you away.
There is a simple memory tricks that will help you if you get into trouble with these two words. Rule and principle both end in -le—and a principle is a rule. On the other hand. principal contains an a, so does main—and principal means main. Get these points straight and your confusion is over.
Norman Lewis, Word Power Made Easy, p.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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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June 24, 2010
[[[bestFriends objectForKey:@"WhosRightBesideMe"] objectAtIndex:0] tellMe:@"give yourself a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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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June 18, 2010
[[self currentObjective] release];
마치 마음 속이 Blank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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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June 1, 2010
10시간 동안 글쓰기만 하고 나니, 내가 글을 쓰는 사람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논문을 쓸 때는 되돌아보면 글쓰기를 즐기기도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아니, 그 과정보다 쓰고 난 후 뿌듯한 마음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내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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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June 1, 2010

항상 2개 이상의 맥을 사용했던 사용자로서 이제서야 Dropbox를 사용하면서 감탄하고 있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정말 잘 써먹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다. 아이팟 터치 – 아이맥 – 맥북에어 – 맥북에어 부트캠프를 넘나드는 정신없는 작업에도 연속성있는 플로우를 만들어주는 이 서비스에 감탄!!!! 아름다우셔요.. 이게 내가 생각하던 Syncing이었는데, 제일 중요했던 건 Cloud 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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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May 7, 2010
의도한 뜻에 가장 잘 맞는 단어를 쓰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의 용례는 Effective v. Efficacious
New Oxford American Dictionary 영영 사전에 따르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낸다거나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뜻의 다음 동의어들을 다음과 같이 구별해서 사용해야한다고 하네요.
Effective는 확정되거나 정해진 효과, 결과를 내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가령 “An effective speaker who was able to rally the crowd’s support”에서 “군중들의 지지를 불러일으킨다는” 확정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며,
- Efficacious는 특히 수단, 치료, 약, 조처 등이 바라는 효과나 결과를 만들어낼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An efficacious remedy that cured her almost immediately”에서 그 치료는 원하고 바랬던 결과로서 그녀를 낫게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며,
- Effectual은 결정적인 방법으로 바라는 효과나 결과를 만들어낼 때, 주로 사후에 회상이나 평가를 하는 관점에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An effectual recommendation that got him the job”에서의 쓰임과 같습니다.
- 이에 반해 Efficient는 능력이나 힘의 사용이 효율적인 것을 설명할 때 사용합니다. 위의 다른 단어와 비교할 때 결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강조하기보다 그 결과를 낸 능력에 더 초점을 맞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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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March 20, 2010

코코아 사전 0.5.1이 릴리즈되었습니다. “윈도우를 닫아 프로그램 종료”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 윈도우를 닫을 경우 다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도 윈도우가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번 버전부터 실행 파일만을 배포합니다.이 프로그램은 Mac OS X 10.6 스노우 레퍼드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다운로드
여기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
0.4 버전 이상의 Cocoa Dictionary Idioms가 응용프로그램에 설치되어있는 사용자는 받으신 실행 파일을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복사하면 됩니다.
기타
- 0.4 이전의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은 위 링크의 0.5 버전 Installer를 받아 업데이트한 후에 새로운 버전을 설치하거나, 사전 데이터 파일(engkor.kar, koreng.kar, sound 폴더)을 /Library/Application Support/Cocoa Dictionary/ 에 옮겨 넣고, 새로운 버전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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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March 10, 2010
8. Avoid the use of qualifiers.
Rather, very, little, pretty–these are the leeches that infest the pond of prose, sucking the blood of words. …
William Strunk Jr., The Elements of Style,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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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suk Han on March 8, 2010
좋은 선생님의 추천으로 페이지수는 많지 않지만 정말 알찬 내용으로 꽉찬 책을 읽고 있다. 출퇴근 길에 짬짬히 읽어도 도움이 될 듯. 영어 글쓰기의 고전. 어떤 내용인지 설명할까하다가, 방금 읽던 부분 중에 기억에 남는 단락을 인용한다.
Hopefully This once-useful adverb meaning “with hope” has been distorted and is now widely used to mean “I hope” or “it is to be hoped.” Such use is not merely wrong, it is silly. To say, “Hopefully I’ll leave on the noon plane” is to talk nonsense. Do you mean you’ll leave on the noon plane in a hopeful frame of mind? Or do you mean you hope you’ll leave on the noon plane? Whichever you mean, you haven’t said it clearly. Although the word in its new, free-floating capacity may be pleasurable and even useful to many, it offends the ear of many others, who do not like to see words dulled or eroded, particularly when the erosion leads to ambiguity, softness, or nonsense.
William Strunk Jr., The Elements of Style,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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